추석음식 칼로리 공개…'가장 살찌는 음식' 알고보니

추석음식 칼로리(출처=네이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석이 되자 추석음식 칼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음식 중 대표적인 고칼로리 음식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저칼로리 음식은 무엇일까. 최근 한 포털사이트가 제공한 '추석음식 칼로리'에 따르면 1인분 기준으로 가장 칼로리가 높은 추석음식은 '산적'이다. 산적은 1인분 칼로리가 밥 두공기 칼로리 이상인 653kcal에 이른다. 추석상 차림에 빼놓을 수 없는 소갈비찜과 불고기도 1인분 킬로리가 각각 531kcal, 471kcal에 달한다.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의 칼로리도 1인분 기준으로 338kcal로 높은 편에 속했다. 그렇다면 추석음식 중 살찔 염려가 비교적 적은 저칼로리 음식은 무엇일까.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인 토란국은 1인분 기준 64kcal로 나타났다. 고칼로리 추석음식 대신 과일을 섭취해 포만감을 높이는 방법도 있다. 배와 단감의 100g 기준 칼로리는 각각 51kcal, 44kcal로 적은 편이다. 추석음식 칼로리에 대한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음식 무심코 주는 대로 먹었다간 낭패", "추석음식 칼로리 알고나니 막 먹을 수가 없네", "건강을 위해서 추석음식 적당히 먹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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