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동공업, 최대주주 지분 매입에 강세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대동공업이 최대주주 등의 지분 매입 소식에 급등세다. 17일 오전 10시2분 현재 대동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600원(8.96%) 오른 7300원을 기록중이다.앞서 16일 대동공업은 최대주주인 김준식 공동대표의 특별관계자인 김영수씨와 대동기어가 각각 보통주 7만주, 15만주 규모, 총 0.93%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김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8.80%에서 29.73%로 늘어났다. 한편 대동공업은 농기계 제조업체로 최근 '슈퍼개미'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지분율을 16.33%까지 늘리는 등 박 대표와 김 대표 사이에서 지분확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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