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가 지난 13일 서구 금호동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제7회 광주광역시 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에서 오치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6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제는 우리 모두가 안전맨!'을 주제로 공연한 오치초등학교는 뛰어난 연기력과 주제 전달, 공연 완성도, 흥미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오치초등학교에는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됐고, 오는 11월29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시 소방본부관계자는 “참가학생들에게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배운 생활안전 지식이 여느 체험교육보다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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