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우디 앨런 감독이 2014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공로상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16일 골든글로브상을 주최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연합은 우디 앨런 감독이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인 '세실 B.드빌 상'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 상에 우디 앨런보다 더욱 값진 인물은 없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앨런 감독은 지난 1978년 '애니 홀'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본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미드 나잇 파리'로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받았다.우디 앨런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작품은 '블루 재스민'으로, 25일 한국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블루 재스민'은 뉴욕 사교계에서 상류층의 삶을 영위하던 '재스민'이 모든 것을 잃고 여동생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정반대의 생활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일들을 그려낸 작품이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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