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선물시장을 토대로 16일 코스피시장이 0.2%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19% 상승한 263.6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238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7계약과 107계약을 순매도했다.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98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9조원을 넘었던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67조원대로 감소한 가운데 투신권이 매도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주 연휴로 영업일이 이틀에 불과한데다 미국 FOMC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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