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정은지 세바퀴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그룹 샤이니의 키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MBC는 13일 "정은지가 '세바퀴' 개편 첫 회에 스페셜 MC로 나서고, 그 다음 주에는 키가 나올 예정이다"고 전했다.정은지는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함께 화려한 입담으로 젊은이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세바퀴'는 최근 MC에서 하차한 박명수를 대신해 새로운 MC를 물색해 왔다. 방송인 클라라가 후임 MC 물망에 올랐으나 무산돼 당분간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스페셜 MC로 기용한다.한편 정은지가 나오는 '세바퀴'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이지원 기자 midautumn@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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