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 투데이 이보라 기자]류수영이 이준기의 디카를 빼돌린 진범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줬다.12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12회에서는 임승우(루수영 분)가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문일석(조민기 분)을 찾아가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지난 회에서 장태산(이준기 분)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할 디카를 찾았지만 이를 누군가에게 빼앗겨 좌절한 바 있다. 알고 보니 이는 승우가 수진(이채미 분)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태산을 지켜주기 위해 문일석과 거래를 했던 것. 하지만 일석은 승우와의 약속을 어기고 김선생(송재림 분)을 시켜 태산을 죽이려고 했고, 이를 알게 된 승우는 곧장 일석에게 달려가 분노를 표출,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재경 검사(김소연 분)는 태산에게 총을 겨눈 김선생을 검거했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어주면서 또 한 번의 파장을 예고했다. 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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