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종근당이 전날 6%대 급등에 이어 이날 역시 오름세다. 올해 3·4분기 예상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투자심리가 완화된 모습이다.12일 오후 2시26분 현재 종근당은 전날보다 900원(1.43%)오른 6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오름세다.시장 전문가들은 종근당이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역시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경철 아이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에 대해 "상위 제약사 중에서 영업이익률이 가장 좋으며 꾸준히 탄탄하게 성장 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연구개발(R&D) 확대를 통해 기술수출과 신약·개량신약 출시 등으로 지속 성장 토대를 마련해 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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