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KCC(대표 정몽익)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를 통해 창호 패키지 상품 '홈씨씨 블라인드'를 11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창호와 블라인드를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 시공의 편리성은 물론 가격의 합리성까지 잡았다. 바늘과 실 같은 관계인 창호와 블라인드를 묶어 패키지화함으로써 한 번의 실측으로 창호는 물론 블라인드까지 원스톱(One stop)으로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창호와 블라인드는 실측과 시공을 따로 해 창호비용과 블라인드 비용을 별도로 지불하며, 두 가지를 따로 실측하고 시공하는 데에도 불편함이 있었다. 또 높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의 열 차단 기능과 방음, 방수기능으로 두꺼운 커튼이 아니더라도 새는 에너지를 최소화해 준다. 디자인은 우드블라인드, 롤스크린, 방염롤스크린, 콤비롤스크린 등 총 4가지로, 색상은 92가지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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