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증권주들이 코스피지수 반등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타고 있다.9일 코스피시장에서 증권업종은 오전 11시35 현재 전일보다 1.85%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 지수 가운데 두 번째로 강한 상승세다.업종 시가총액 1위인 삼성증권이 550원(1.18%) 오른 4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1.99%), 우리투자증권(3.62%), 한화투자증권(1.54%), 현대증권(2.20%) 등 주요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코스피지수가 장중 1970선을 회복하는 등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이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22포인트(0.72%) 뛴 1969.53을 기록 중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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