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전달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쌍용자동차는 노사가 마련한 후원금 1000만원을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 동아리인 연탄길이 공동 주관하고 있는 곳으로 2007년 발족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난방연료를 지원하고 있는 시민모금 운동이다. 회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지난 7~8일간 평택과 송탄 일대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이상원 쌍용차 인력ㆍ관리본부 상무는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장학사업과 봉사활동, 나눔기부행사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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