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신세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특수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외국인투자가의 매수가 이어지면서 장 후반 오름 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6일 코스피시장에서 신세계는 오후 2시35분 현재 전일보다 7500원(3.50%) 상승한 2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합권에 출발한 주가는 장이 흐를수록 오름세를 타는 모습이다.외국인은 HSBC와 모건스탠리 창구를 중심으로 5만여주를 매수,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추석 명절에도 불구하고 유통업 전체의 수익성은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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