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독거노인·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위로·격려키로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정 듬뿍’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8개소와 영세 보훈가족,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1만3300여명이다. 군은 이들에게 오는13일까지 위문품(쇠고기, 양말, 생활용품 등)과 위문금을 지원할 예정이다.홍이식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은 소향원·효사랑감로원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할 계획이다.또 13개 읍·면장들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이 넘치는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군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일시적인 지원과 관심보다는 자주 찾아 아픔을 함께 나누는 ‘복지화순 한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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