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우수학생 22명 참가…14일간 신재생에너지 해외사례 체험목포대학교(고석규 총장)는 “지난 8월17부터 30일까지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해외벤치마킹 및 연수 프로그램(Renewable Energy Benchmarking & Training Program)’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과 성적과 LINC사업 참여 마일리지가 우수한 학생 가운데 3·4학년이 주로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미국 Coachella Valley Windmill Farm, Waste Management, FRONTIER PROJECT, Orange County water District, Riverside Public Utilities, REV1 Renwables 등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의 해외 사례를 직접 체험하면서 화석에너지의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 필요성과 우리 지역의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이들은 또 REV1 Renwables에서 주관하는 ‘Wind Technology Certificate Training Program’ 교육을 이수했고, UCR(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이 주관하는 International Education program인 ‘Renewable Energy Training Program’ 수료증을 획득했다.박순영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현장감 있는 선진 기업체의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을 고취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해외벤치마킹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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