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홀로어르신들 집 고쳐줘

충남사회복지협의회 통해 올 5월부터 ‘1004 두꺼비의 집수리 나눔’ 활동…10가구에 도배, 장판 바꾸고 화장실 손질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유통·광고전문 공기업인 코레일유통이 홀로어르신 집을 고쳐주는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3일 충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지난 5월부터 홀로어르신 가구의 생활환경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1004 두꺼비의 집수리 나눔’사업을 벌였다.행복나눔N캠페인 기금지원과 코레일유통의 후원금 1000만원을 받아 벌인 이 사업으로 충남도내 홀로어르신 10가구가 혜택을 봤다.코레일유통 직원들은 오래된 집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바꾸고 화장실 등도 고쳐줬다.충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이 사업을 위해 천안, 예산, 공주 등 3개 시·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홀로어르신 34가구를 추천 받아 다른 사업지원 여부와 위기정도에 따른 심사로 10가구를 뽑아 도왔다.또 9월 추석을 앞뒤로 2∼3가구를 더 지원할 계획이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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