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사랑의 가족 꾸미기' 결연캠프 개최

지난 8월31일~9월1일 진행된 '사랑의 가족 꾸미기' 캠프에 참여한 한화건설, 한화호텔&리조트,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과 은평기쁨의집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이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지난 8월31일~9월1일 경기도 한화리조트 양평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가족 꾸미기 행사'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가족이 없는 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구성해 가족의 사랑을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정신·물질적 결연이 이뤄지도록 하는 캠프다. 캠프를 통해 매회 약 5~20가정과의 결연이 이뤄지고 있다. 캠프가 끝나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아동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올해에는 은평기쁨의집에 거주하는 아동 12명과 한화건설, 한화호텔&리조트,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12가족이 캠프에 참가했다. 이들은 가족문패 만들기, 농작물 수확하기, 숭어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이대우 한화건설 실장은 "이번 캠프가 한화 가족들이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화건설은 이외에도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꿈에그린 도서관 지원, 임직원단체봉사활동 등 서울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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