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역시 '무한도전' 이었다.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12.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정상에 올랐다.이날 방송에서는 '무도를 부탁해'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안양예고 PD들과 김해 소녀들을 위해 엑소의 '으르렁' 무대를 준비한 것은 물론, 실제 엑소를 섭외해 눈길을 끌었다.'무한도전' 멤버들이 등장하자 김해소녀들은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진짜 엑소의 무대가 펼쳐지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한도전'의 깜짝 선물이 제대로 통한 셈이었다.이어진 에피소드는 '무한도전-응원단'이었다. 다가오는 2014년, 다양한 스포츠 축제들을 앞두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응원단으로 변신을 선언한 것. 이들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 신입 응원단원으로 들어가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각각 7.9%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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