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수마 차크라바티(Suma CHAKRABARTI)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와 면담을 갖고 한-EBRD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최근 미국 양적완화 조기축소 가능성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유럽 경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추 차관은 특히 전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외건전성은 양호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차관은 EBRD가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로의 이행을 지원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신탁기금 출연 등을 통해 한-EBRD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가기로 약속했다. EBRD내 한국인 직원 채용과 EBRD 조달시장 참여에 대한 총재의 관심과 배려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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