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출시한 베가 LTE-A 이어 10월 이통 3사 통해 전략 모델 선보이며 판매 확대 나서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의 올해 2분기 적자 폭이 늘어났다.29일 팬택에 따르면 2분기 매출 3320억원, 영업손실 495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에는 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적자 폭이 확대됐다.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국내와 해외를 합쳐 총 119만대로 집계됐다.팬택은 늦어도 4분기에는 흑자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19일 SK텔레콤을 통해 지문인식 등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베가 LTE-A를 선보인 데 이어 10월에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판매량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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