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9월22일까지, 기동감찰 6개반 13명 운영”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소방관서에 공직기강 확립과 신속한 현장출동태세 확립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2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기동감찰 6개반 13명을 편성해 암행과 노출감찰을 병행 실시하고, 시민생활안전 종합대책 이행상태, 화재·구조·구급상황 출동준비태세, 비상근무운영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등 적극적 비리행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사항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행위까지도 감찰 대상에 포함해 적발된 비위 공직자는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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