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뉴질랜드 폰테라의 하우타푸 공장에서 생산된 유청단백분말을 정밀 검사한 결과,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식약처는 안전성 검증 차원에서 올해 하우타푸 공장(56톤) 뿐만 아니라 다른 공장(15톤)에서 생산돼 수입된 제품 중 가공 원료로 사용되지 않고 국내 보관중인 유청단백분말 71톤을 정밀 검사했다. 그 결과 클로스트리디움 보튤리늄이 나오지 않았다.식약처는 지난 6일부터 뉴질랜드산 조제분유 등 모든 유제품에 대해 수입 단계에서 미생물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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