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연기 소감, '나라를 구한 게 아닌가' 폭소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공효진이 '주군의 태양'에서 미혼남들과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28일 방송한 SBS '좋은아침'에서는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을 특집으로 다뤄 눈길을 모았다.이날 공효진은 소지섭, 서인국과의 연기 소감을 밝히며 "최근 유부남과 연기하다가 싱글남과 연기하니 기분이 좋다. 내가 무슨 복인가 싶다"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서인국씨도 한참 연하지 않냐. 아마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하며 활짝 웃어보였다.연기 소감을 전한 공효진은 앞서 지난 2011년 배우 차승원과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고, 2010년에는 배우 이선균과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은 모두 유부남이다.한편 공효진의 연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어요" "공효진 연기 소감 재치 있네요" "매력 있는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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