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강예린(19ㆍ넵스ㆍ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무안CC컵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5000만원)에서 우승했다. 28일 전남 무안군 무안골프장 남코스(파72ㆍ6422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신승(12언더파 132타)을 거뒀다. 우승상금이 1000만원이다. 전날 몰아친 8언더파가 동력이 됐다. 강예린은 "내년도 정규투어 시드를 위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3위권 확보가 목표"라며 "남은 4개 대회에서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곁들였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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