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和萬社成]현대모비스, 초등생 자녀 200명 초청 하계캠프

현대모비스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들이 현대모비스 연구소에 전시된 차량에 앉아 안전장치 시뮬레이션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모비스는 매년 여름과 겨울마다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한 직원자녀 하계캠프에는 초등학교 5ㆍ6학년에 다니는 임직원 자녀 200여명이 참가했다. 하계캠프는 회사가 직원 자녀들로 하여금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모비스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회사 기술연구소와 충북 진천에 있는 전장공장 등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녀들의 단결력과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 초 경주 한화리조트와 천안ㆍ조치원 연수원에서 열린 주니어 영어캠프에는 직원은 물론 협력사 직원의 자녀도 참석했다. 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170여명은 엿새간 원어민 및 한국인 전문강사 24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배웠다. 마찬가지로 영어교육을 비롯해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공장을 찾아 생산라인과 사무실을 견학했으며, 부모를 초청해 캠프 일정동안 준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발표회도 가졌다.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 회사의 해외공장을 탐방하는 배낭여행 프로그램도 있다. 신입사원의 입사 100일을 축하하면서 회사 생활에 대해 조언해주는 자리도 해마다 준비하고 있다. 신입사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 경영진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신입사원과 본부장급 임원들이 참석해 각종 문화행사를 갖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신의 미래모습을 적어 10년 후 여는 타임캡슐 매설, 선배와 솔직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찜질방 토크 등을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선후배 사원간 멘토링제도를 도입해 신입사원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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