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5대 도시,일본 10대 도시 누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해 400여일간의 긴 여정을 통해 세계 곳곳에 한국의 김치와 문화를 소개한 ‘김치버스’(팀장 류시형)를 활용해 ‘광주김치’를 홍보한다.이를 위해 이달중에 홍보활동에 참여할 대원들과 서포터즈 선발을 시작으로 9월에는 국내 5대 도시를 순회하며 햄버거, 카나페 등 다양한 ‘광주김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로 성년을 맞는 ‘제20회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의 서울 경복궁 사전행사(9월7일)와 10월 본행사(10월5~9일)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투어에는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단장 김광호)’의 ‘김치 光’홍보차량도 함께 참여해 사업단이 개발한 지역별 맞춤형 김치(남도식, 경기식 김치)를 알리고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도 홍보할 예정이다.또한, 10~11월에는 일본 10대도시를 순회하며 현지인과 해외 관광객에게 현지 유명 음식(점)과 ‘김치버스’가 함께 하는 시식행사 등을 통해 ‘광주김치’와 한국 음식문화를 알리는 창구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박철수 생명농업과장은 “‘김치버스’ 활동 기간에 자연스럽게 ‘광주김치’가 노출될 것이다”며 “더불어 SNS,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광주시’와 ‘광주김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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