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8월20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가짜석유 근철 칼빼든 정부▶"월세 소득공제 대폭 늘려야"▶csv로 성장·복지 동시 해결▶STX지주사 조건부 정상화▶현대차 부분파업 20·21일 4시간씩* 한경▶新농업이 온다…연매출 5억 '모시송편'의 기적▶朴대통령 "전월세난 해결하라"▶(주)STX '조건부 정상화'…기로에 선 자율협약* 서경▶특별공제 3종 세트 부자가 23배 더 혜택▶회사채 신속인수제 현대상선 결국 참여▶끝내…현대차 노조 파업▶월세자금 대출 일반주택도 가능▶국고채 30년물 수익률 4% 돌파* 머니▶거꾸로 가는 NC百 수수료 전격인상▶선진국 배만 불린 '창업의 덫'..창조경제 '이스라엘 패러독스'▶(주)STX, 자율협약 난항 예고* 파이낸셜▶(주)STX '조건부 회생'▶증권사 M&A로 판 키워라…'적자 늪' 증권업계 탈출구 IB시장 문 열린다▶'-1조240억엔' 일본 최악의 무역적자▶朴대통령 지하벙커 회의…"FIU법 수정돼 세수 확보 차질"◆8월19일 월요일 주요이슈 정리*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STX에 대해 채권단이 경영정상화에 돌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 다만 신규자금 지원 여부는 아직 채권단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STX의 실사 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산업은행에서 열린 채권단 설명회에서 ㈜STX의 계속기업가치가 1조1200억원 가량이라고 밝혀. 이는 청산가치 9904억원 대비 1296억원 가량 많은 수준으로 발표 내용에는 ㈜STX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4000억원 가량의 신규 자금지원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포함됐으나 새로 지원되는 자금이 상당부분 비협약채권단의 회사채 상환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때문에 일부 채권단은 우려를 표명. *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은 19일 경기도 오산 땅 일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로 전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를 구속. 검찰은 지난 12일 이씨를 피고인 신분으로 15시간가량 조사하는 과정에서 "부친의 뜻에 따라 전 전대통령의 재산 관리를 맡았다"는 이씨의 진술을 확보.*-현대자동차 노조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부분파업에 돌입.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20∼21일 각 2시간 부분파업을 결정.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1987년 노조 설립 후 단 네 차례를 제외한 23년간 임금단체협상과 관련된 파업을 겪게 됐으며 지난해까지 이에 따른 누적 생산차질은 23조2464억원에 달해. *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19일 오후 발생한 장애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오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카카오 측은 장애 발생 당시 카카오톡 트래픽이 평소보다 많거나 서버 이상 징후가 발견된 바 없다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해. 앞서 오후 3시40분께 서비스 장애가 발생,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면서 '카카오불통'이 인터넷 포털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해. * -LTE 주파수 경매 첫날인 19일 밴드플랜1이 승리. 이동통신3사 중 승자는 2사, 패자는 1사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밴드플랜1에 입찰해 KT가 인접대역을 가지고 가지 못하게 한 전략을 펼친 것으로 추정. KT가 원하는 LTE 인접대역 블록은 밴드플랜2에 위치. 주파수 경매가 이렇게 진행되면 KT는 밴드플랜2에 더 많은 입찰금액을 써내야 해 인접대역 몸값이 점점 뛸 수밖에 없는 상황. ◆ 눈에 띈 기사 * ' -막강한 자본력으로 기업 주식을 사들이거나 공매도한 뒤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개선해 주가를 끌어올려 이득을 취하는 투자 방식으로 유명한 '행동주의 투자자'에 대해 조명해본 내용으로 기업 최고경영자를 갈아치우고 경영권에도 관여하며 경영진 면담, 주총 소집 요구, 위임장 대결은 물론 강연을 통한 비판, 트위터를 통한 공격까지 이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격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본 기사.* -최근 코웨이를 사임한 홍준기 전 대표가 스톡옵션을 행사해 대규모 차익을 거뒀다는 내용으로 회사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갈등을 겪고 내부정보 유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기도 했으나 그를 해임 한 MBK파트너스 덕분에 큰 차익은 남기게된 배경과 어떻게 수익을 거둘수 있었는지 짚어본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