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과 일본이 올해 안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무역협상을 결론 낸다.교도통신은 18일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경제산업상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19차 회담에 앞서 자리를 함께한 프로먼 대표와 모테기 경제산업상은 이같은 의사를 상호 교환했다.모테기 산업상은 연내 TPP 협정 결론을 내기로 결정한 일본정부의 판단을 프로먼 대표에게 전했다고 말했다.미국과 일본은 지난 7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TPP 협상과 병행해 자동차와 비관세장벽에 대한 양국 간 무역협상을 도쿄에서 가졌다. 이 협상에서 양국은 우선 자동차 분야와 함께 비관세장벽 관련 9개 분야 중 보험분야를 협상 테이블에 올렸다.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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