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맞이 ‘농업체험’ 내달부터 실시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서울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농산물을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친환경농업체험’과 ‘녹색 식생활체험’을 9~10월 간 총 4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체험’은 유치원 및 초·중등학생 22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농업체험 교육은 무·배추 등 가을 농산물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과 벼·잡곡·약용식물 등 400여종의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스토리텔링’ 등으로 구성된다.‘녹색 식생활 체험교육’은 10월 말까지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초·중등생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음식을 만들어 먹고, 가족이 함께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으로 구성된다.참가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받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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