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기자]
목포대(총장 고석규) 자연과학대학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전라남도 소재 60여개 고등학교에서 추천 받은 180여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 고등학생 과학창의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에서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분야에서 총 16개 주제의 실험이 진행됐다.전라남도교육청이 예산을 지원하고 목포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주관한 이 사업은 전남지역의 교육청-대학-과학교사연구회가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지역 과학실험 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교과서에 소개되는 실험수업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과학창의 캠프’는 2011년, 2012년에도 개최됐으며 특히 올해는 참가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해 물리·화학분야 ‘창의적 실험설계 경시대회’를 새롭게 개최했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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