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나오미 왓츠영화 '투 마더스'(감독 앤 폰테인)가 여름 시즌에 맞춰 나오미 왓츠와 로빈 라이트의 환상적인 비치 패션을 공개해 여성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4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아름다운 미모와 바디라인을 뽐내며, 젊은 남자배우들과의 아찔한 장면을 연출한 매혹적인 두 여배우의 패션에 여성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모의 여배우 나오미 왓츠와 로빈 라이트가 '투 마더스'에서 환상적인 몸매와 비키니 패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푸른 해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비키니 웨어가 등장해 그녀들의 패션을 구경하는 것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특히 나오미 왓츠는 푸른색 계열의 비키니로 청순함과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동시에 섹시한 바디 라인을 강조해 그녀가 선보일 로맨틱하면서도 관능적인 멜로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로빈 라이트는 분위기 있는 와인빛의 비키니를 통해 고혹적인 섹시미를 선보여 특유의 지적이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투 마더스'는 두 여주인공의 영화 속 의상들을 통해 아름답고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임은 물론 같은 듯 전혀 다른 두 여성 캐릭터의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금지된 사랑에 망설임과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끝없이 빠져드는 감성적인 릴 역할의 나오미 왓츠는 여성스러운 쉬폰 소재의 밝고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통해 여성스러움과 청순미를 과시한다. 한편, 파격적인 사랑에 대한 강렬한 욕망과 사회적인 규범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성적인 로즈 역의 로빈 라이트는 무채색부터 톤 다운된 컬러의 블라우스와 셔츠로 지적이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뽐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투 마더스'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여배우의 환상적인 비치 패션을 통해 여름 시즌에 맞는 볼거리를 선사할 뿐 아니라 전혀 다른 두 여성 캐릭터를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그녀들이 펼칠 파격 멜로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여배우 나오미 왓츠와 로빈 라이트의 파격적인 멜로 연기로 화제를 모은 '투 마더스'가 환상적인 비치 웨어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오는 8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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