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교육부가 ‘역사교육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8일 개최한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역사교육의 중요성과 강화 방안’이며 최상훈 서원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거시적 차원과 미시적 차원에서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진재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 손승철 강원대 사회과 교수, 박홍갑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민병관 서울청량고등학교 교장, 김무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변인 등 총 5명 토론자들이 역사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발표자와 토론자 외에 교육청 관계자, 역사관련단체 관계자, 현장 역사 교사 등 150명이 참석해 역사교육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교육부는 “역사관련단체 관계자, 현장 역사 교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검토·보완하여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지은 기자 muse86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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