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7일부터 9일까지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성북구 관내 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게 공부하는 트랄랄라 학습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지난 4월 인성교육지원 및 공동 연구 수행 등을 위해 MOU를 체결한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연구소와 성북교육지원청이 관내 청소년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2박3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성북교육지원청 소속 중학생 70여명이 참여한다.단순히 학습 노하우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행복한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학습전문가와 인성지도사가 함께 지도한다. 또한 소그룹으로 분반하여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학습법의 지속적 효과를 위해 추후 학습코칭을 실시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개교 이래 50여년 동안 꾸준히 인성교육에 힘써오고 있는 서울여자대는 2012학년도부터 ‘찾아가는 고교 바롬인성교육’ 등을 통하여 바롬인성교육 보급과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은 기자 muse86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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