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中企 미주지역 유통매장 진출지원 MOU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이 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중소기업의 해외대형유통매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가운데),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외환은행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중소기업의 미주지역 대형유통매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외환은행은 중기중앙회가 추천한 미주지역 대형유통매장에 수출을 진행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수출채권 선매입(수출채권 매입할인) 등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러한 수출채권에 대해 50%의 단기수출보험을 제공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수출중소기업은 수출대금의 조기회수, 수입자의 수출대금 미결제에 따른 손실 발생 가능성 제거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유지 및 매출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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