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고장 역사·문화 탐방 가져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캠프 큰 호응"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은 지난 1일부터 이틀 동안 조합원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우리고장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우리고장에 있는 문화재와 유적지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내 고장 사랑과 애향심을 고취토록 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을 대상으로 12가족을 사전 선발해 추진했다.첫날은 묘량면에 소재하고 있는 효동 역사문화마을에서 모시떡 만들기와 천연비누만들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일차에는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원불교성지, 백제불교도래지 등 관내 유적지를 탐방하고 백수해안도로와 노을전시관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순으로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관필 위원장은 “직원자녀들에게 우리지역에 있는 문화재와 유적지를 올바르게 알게 함으로써 우리고장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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