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국내 농산물의 방사능 안전성은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11년 3월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2461건의 농산물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방사능 분석장비를 원전 사고 이전에 1대에서 올해 17대로 늘렸고, 조사대상도 60건에서 1400건으로 확대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 을 통해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농식품부의 방사능 조사 결과는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나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www.foodsafety.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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