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대문구가 올 하반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진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지난달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공모사업 선정자들과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br />
선정에 앞서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현장조사와 제안자 면담,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위원회의 사업 타당성, 실행력, 기대효과 심사 등이 진행됐다.서대문구는 올 4월에도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제안한 20개 마을공동체 사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달에도 ‘마을공동체에 관한 영상과 책자 만들기’를 지정제안으로 해 3차 공모를 진행 중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난해와 올해 실시한 마을공동체 교육 등의 결과로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실시하기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서대문구 자치행정과(☎330-127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