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아세아시멘트가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39분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전날보다 5600원(7.23%) 오른 8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아세아시멘트의 상각전영업이익은 69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05억원을 크게 웃돌 전망"이라며 "유연탄 가격이 25% 하락하면서 이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200억~250억원 가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른 시멘트 업체보다 차입금대비 현금 비율이 높은 점과 오는 10월1일 아세아와 아세아시멘트로 분할돼 지주회사 형태를 갖추는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혜영 기자 its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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