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무더위, 여름 잠옷 판매 불티비비안·쌍방울 잠옷 판매량 작년比 10%↑아사·마·모시·메시·리플 소재 잠옷 인기여름용 잠옷, 흡습성·통기성 뛰어나남영비비안·쌍방울 등 주목[아시아경제 양한나 기자]더운 날씨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내의 관련 업체들은 열대야에도 웃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잠옷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기 때문인데요.전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비안과 쌍방울 등 업체의 잠옷 판매량은 작년보다 10% 늘어났습니다.특히 까칠까칠한 촉감을 주는 아사원단이나 마, 모시, 메시 조직, 인공적인 주름을 가공한 리플 등의 소재로 이뤄진 잠옷이 인기라는데요.비비안에서는 메시 소재로 된 남녀 커플 파자마가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고 쌍방울의 인견 실내복은 거의 품절이 될 정도라고 합니다.업계 관계자는 “열대야를 이기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시원한 촉감을 주는 여름 잠옷을 입는 것이 효과가 좋다”며 “여름용으로 선보이는 잠옷은 시원한 촉감과 더불어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관련주인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의 흐름을 지켜봐야겠습니다.※본 기사는 8월1일 아시아경제팍스TV <뉴스로 보는 종목>에 방영된 내용입니다. 동영상은 아시아경제팍스TV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양한나 기자 sweethan_n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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