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금호엔.티가 오는 2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31일 금호엔.티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으며 거래는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001년 설립된 금호엔티는 자동차 내장재용 부직포를 주력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424억6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억2400만원을 기록, 2011년 대비 각각 6.68% 14.5% 감소했다. 현재 자본금은 35억원이다. 공모금액은 74억원, 발행가액은 31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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