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 조민숙 총지배인 취임

조민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 신임 총지배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앰배서더 호텔그룹은 대치동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조민숙 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부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조 총지배인은 호주와 스위스에서 호텔 경영 과정 졸업 후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 석사 및 박사를 수료했으며 1993년 스위스 그랜드 호텔 (현 그랜드 힐튼 서울)에 판촉 지배인으로 입사하면서 호텔업계에 입문했다.1998년 리츠칼튼 호텔에 입사해 객실판촉 팀장을 맡았으며 조선호텔에서는 기획홍보와 마케팅 및 식음기획 섹션장 등의 주요 요직을 거쳤다. 이후 2009년부터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세일즈&마케팅 부장과 부총지배인을 역임했다.앰배서더 호텔그룹은 조 총지배인의 취임으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송연순 총지배인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지배인을 맞이하게 됐다.조 총지배인은 "국내 비즈니스 호텔 산업의 효시가 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업계 선두주자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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