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실적개선+전기차 기대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SDI가 장 중 52주 최고가 기록을 터치하는 등 오름세다. 올해 2·4분기 실적개선 효과에 전기차 관련 기대감 역시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29일 오전 9시48분 현재 삼성SDI는 전장보다 3500원(2.13%) 오른 16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SDI는 장 중 16만9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4일 기록한 52주 신고가 기록을 터치하기도 했다. 현재 CS 창구 등을 통해 유입되고 있는 외국계 순매수 합은 1만4033주다. 김운호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삼성SDI에 대해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튬이온전지(LIB) 시장 선도업체로서의 매력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자동차 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부의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