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반 고흐 컬렉션' 추석선물세트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애경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애경은 네덜란드에 소재한 세계적인 미술관인 빈센트 반 고흐 뮤지엄과 라이센싱을 체결하고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생활용품에 반영한 '반 고흐 컬렉션'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반 고흐 컬렉션 추석선물세트는 생활용품 제품에 반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을 삽입해 제품의 실용성은 물론 선물을 전달하는 사람의 따뜻한 감성도 함께 알리기 위해 애경이 1년 이상 준비한 상품이다. 애경은 700여 점이 넘는 반 고흐의 작품 중 애경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5점을 최종 선정, 제품에 반영했다. 반 고흐 컬렉션 추석선물세트에 삽입된 작품은 세계적인 미술관 중 하나인 네덜란드 반 고흐 뮤지엄에 소장돼 있는 작품이다.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부여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상표 라이센싱 계약도 체결했다. 반 고흐 뮤지엄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를 기념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건립된 미술관으로 세계 최대의 반 고흐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다. 반 고흐 컬렉션 추석선물세트는 반 고흐 뮤지엄 컬렉션 1호, 반 고흐 뮤지엄 컬렉션 2호, 케라시스 반 고흐 리미티드 에디션, 반 고흐 Soap 에디션 등 총 4가지 제품라인으로 구성됐다. 반 고흐 뮤지엄 컬렉션 1호는 반 고흐의 '아몬드 꽃' 작품이 삽입된 샴푸 생활용품 세트다. '아몬드 꽃'은 반 고흐가 조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그린 그림으로 새 생명 탄생 축복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가격은 2만2900원이다.반 고흐 뮤지엄 컬렉션 2호에는 반 고흐의 '도비니 정원' 작품이 삽입된 샴푸 생활용품 세트다. 반 고흐가 평생토록 존경한 도비니 화가의 정원을 그린 '도비니 정원'을 삽입해 선물하는 이의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메시지로 표현한 선물세트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케라시스 반 고흐 리미티드 에디션, 반 고흐 Soap 에디션은 각각 반 고흐의 '아이리스'와 '해바라기' 작품이 삽입된 샴푸, 비누 생활용품 세트다. 가격은 각각 9900원, 1만19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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