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치원생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는 할아머지 선생님
근무시간은 월 20~40시간으로 1인 당 월 20만원 이내 보수를 받게 된다. 구로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노령연금수급자들이 참여 대상.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다른 정부부처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노인봉사활동 참여자 및 본인명의 직장보험 가입자는 제외된다. 신청자 중 생계가 곤란하고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구로구는 올해 어르신들 일자리를 위해 지난 3월에도 ‘어린이 안심귀가 어르신 순찰대’, ‘꿈나무 안전 지킴이’, ‘급식 도우미’, ‘경로당 복지 도우미’ 등 총 1666개 노인일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상반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중 9개월간 근무가 가능하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