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농촌지역에 사랑의 무료의료봉사의 손길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 석곡농협과 원광대 한의대 의료봉사, 농업인 대성황"
전남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김재경)과 원광대 한의대는 지난 22일 부터 석곡농협 대강당 등 3개소에서 석곡, 죽곡, 목사동지역 고령 및 저소득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진료에는 원광대 한의대 박성주 교수 등 최고의 의료진 30여명이 초빙되어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진료과목은 척추, 관절, 무릎, 한방내과, 한방외과, 한방신경외과 등 한방종합병원 규모로써 침, 뜸, 약제치료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는 오는 27일 오전까지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호응이 높아 3000여명의 농업인이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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