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엘스 '남아공 스포츠스타 수입 1위~'

어니 엘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최고의 스포츠 갑부는 어니 엘스. 남아공 선데이타임스가 23일(한국시간) "지난해 남아공의 스포츠 선수 가운데 엘스가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전했다. 골프대회 상금 수입과 코스 설계 사업 등으로 1820만 달러(약 203억원)를 벌었다. 190cm가 넘는 큰 키에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스윙으로 '빅 이지'라는 애칭을 가진 선수다. 상금이 350만 달러, 메이저대회에서만 4승을 수확한 남아공 최고의 골프스타답게 광고와 후원 계약은 1470만 달러에 육박했다. 지난해에는 특히 '最古의 메이저' 디오픈을 제패해 몸값이 크게 올랐다. 엘스에 이어 루이 우스트히즌(980만 달러), 레티프 구센(600만 달러), 찰 슈워젤(590만 달러)이 소득 순위 2∼4위를 차지해 골프 선수들이 상위권을 독식했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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