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조류박람회, 개그우먼 조혜련씨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외활동지인 중국에서도 박람회 널리 알리는데 최선 다 할 터"

김종식 완도구수(왼쪽)와 조혜련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20일 개그우먼 겸 방송인이며, 베스트셀러작가인 조혜련씨를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조류를 미래대체자원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내외 해조류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조적 비전을 제시할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도전의 아이콘’이자 ‘열정의 전도사’로 알려진 조혜련씨를 홍보대사에 위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조씨는 22년째 코미디프로를 비롯한 드라마, 영화, 노래 등 다방면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0년 MBC연예대상 최우수상, SBS 연예대상 베스트 TV스타상 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주요 출연작품으로는 예능프로인 '세바퀴',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스타킹'에 출연하고 있으며 ‘아나까나’를 비롯한 5개의 디지털 싱글앨범과 ‘조혜련의 25분 태보다이어트’ 등 5권의 저서를 출간하는 끼와 재능의 소유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혜련씨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같은 국제행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향후 해외활동지인 중국에서도 박람회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완도군의 공동개최로 내년 4월 11일부터 한 달간 완도항 일원에서 열리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로 한 박람회로서,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국제행사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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