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드라마 '여왕의 교실' 속 두 소녀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됐다.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에서 활약 중인 김향기와 김새론. 이제는 '아역배우'라는 말보다 '배우'라는 표현에 수긍이 갈 정도의 연기력과 개성으로 어른들을 울리는 두 소녀의 투샷이 19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향기와 김새론의 싱그러움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촬영 대기 중 장난치는 김향기와 김새론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김새론이 볼에 살포시 손가락을 가져가자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화답하는 김향기는 그간 작품을 통해 가까워진 이들의 사이를 짐작케 한다.촬영 관계자는 "나이가 어릴 뿐 각자 배우로서 오랜 기간 동안 차곡차곡 작품을 해온 친구들이라 현장을 즐길 줄 안다. 분명 힘들 텐데 내색하지 않고 언제나 제 몫 이상을 해내줘 고맙고 대견하다"고 전했다.한편, '여왕의 교실'은 극이 진행될수록 '마녀'처럼 보였던 마여진(고현정)의 아이들의 향한 진심이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깊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