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자살문제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서 자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자살문제로 고민하는 이웃들을 돕고자 자살예방지킴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지킴이 발대식이 개최됐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8일 오후 민관이 서로 협력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중랑구청 서울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서울북부병원 중랑구의사회 중랑구약사회 등 8개 기관과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살위기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8개 기관과 단체는 자살시도자에 대해 구청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들에 대한 조기대응 및 사후관리 과정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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