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가스안전公 광주전남본부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적극 동참할 것”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문종삼)는 지난 18일 함평군 해보면 한 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가정은 부부가 중증 지적장애가 있어 집안청소를 하지 않은데다 오랜 기간 각종 쓰레기와 부패한 음식물이 방치돼 건강에 위협이 되는데다 심한 악취로 이웃 주민들에게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군과 가스안전공사 사랑나눔봉사단 20여 명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집 안팎을 말끔히 정리하는 한편, 가스시설을 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문종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주변의 달라진 모습에 행복해 하는 분들을 보며 느끼는 보람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관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이웃사랑봉사단은 2005년도에 출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사업, 재해복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