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2호기 발전 재개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고리원자력본부는 18일 오후 8시 고리원전 2호기의 발전을 재개했다.고리원전 2호기는 조금씩 출력을 높여 오는 20일 오전 11시30분께 100% 출력에 도달할 전망이다.65만㎾급인 고리원전 2호기는 지난 5월1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68일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주요 기기 및 설비 개선 등을 진행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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